제주 올레 이야기

'올레'는 집 대문에서 마을 길까지 이어지는 아주 좁은 골목을 뜻하는 제주어입니다. 제주 올레는 제주의 고유한 문화와 풍광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제주를 세계와 이어주고 있습니다. 제주 올레는 발음상 제주에 올레?라는 초대의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2007년 9월, 처음 올레 1코스가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이후 제주 올레 탐사팀은 걷기여행을 위해 찾은 올레 길은 총 200Km에 달합니다. 현재 19개의 올래코스가 개설되어 있으며, 탐사팀은 여전해 새로운 올래길 개척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다니는 여행이 띄엄띄엄 찍는 점의 여행이라면 제주 올레는 그 점들을 이어가는 긴 선의 여행입니다. 마음껏, 그러나 조용히 이 길과 이길의 자연과 하나가 되어 걷고 가세요. 제주 올레에서 평화와 행복과 치유의 특권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제주 올레 코스

올레코스 맵

제주 올레 길을 이끄는 안내 표식 길바닥, 돌담, 전신주 등에 그려져 있는 파란색 화살표는 제주올레 길의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가장 기초적인 안내표식입니다. 화살표를 표시하기 어려운 산길 에서는 파란색과 주황색으로 이루어진 두가닥의 리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의 풍광을 즐기면서 느긋하게 간세다리로 걷는 것이 표식을 놓치지 않는 방법입니다.